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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강원도의 바닷가, 설악산, 백두산, 관모봉등 북부 지방 고산의 숲 속에 자라는 다년초로 울릉도와 동해안의 절사면이나 전석지에서 잘 자란다. 국내 분포는 산마늘과 거의 같으며, 국외로는 중국 동북부, 몽골,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유럽에 분포한다.
높이가 20~30cm정도 자라고,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살찐 부추잎 같은 선형으로, 길이 20~30cm, 폭 2~9mm이다.
길이 20~35cm인 꽃줄기 끝에 다수의 꽃이 지름 3cm 정도의 우산모양 꽃차례를 이루어 8~9월에 핀다. 꽃덮이 조각은 6개, 피침형, 길이 약 5mm, 폭 3mm 정도, 적자색 (연한 홍색)이다. 화경은 단면이 렌즈형에 가깝고 양끝에 좁은 날개가 있다.
소화경은 길이 1cm로서 회청색이며 세로로 날개가 있다.
비늘줄기는 난상의 타원형, 길이 약 4cm, 겉껍질이 얇고 막질이며 섬유가 없다.
종자는 10월경에 곧바로 채종하여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종자를 동계에 기건 저온 저장하여도 되나 수명은 짧다. 발아한 어린묘는 8~9월에 이식한다. 1개의 구근은 1년 후면 10개 이상으로 증식됨으로 분구에 의해서도 쉽게 번식할 수 있다. 배수가 잘되는 사질 양토에서 잘 자라며 비옥하면 더 좋다.
인경과 잎을 식용 또는 약용한다. 연분홍색 꽃은 분재하면 관상가치가 있으며, 대량으로 군식하여 지피식물로 쓰거나 화단용 관상식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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