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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외 보전기관이란?
야생 동식물을 기본적으로 그 서식지에서 보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의 보존 등을 위하여 서식지 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
서식지 외 보전기관을 지정하여 보전하게 하고 있습니다.
서식지외 보전기관에서 하는일
  • 종의 특성을 온전하게 보전할 수 있는 증식기술 개발 및 증식
  • 서식지의 보전을 충족할 수 있는 적정한 개체의 보유관리
  • 증식 개체를 이용한 서식지 복원
  • 공익목적의 증식 개체보급
  • 멸종위기종 자생지 조사 및 모니터링
  •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및 유역(지방)환경청 야생 동식물 조사지원
  • 인공증식개체의 분양
  • 종 보전사업 계획 및 실적관리
  • 멸종위기종 보전 교육ᆞ홍보 등
  • 국립생물자원관 및 유역(지방)환경청의 멸종위기종 관련업무 추진 시 자문 등 업무지원 및 협조
보전을 위한 연구활동
야생 동식물을 기본적으로 그 서식지에서 보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의 보존 등을 위하여 서식지 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 서식지 외 보전기관을 지정하여 보전하게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연구활동
자생지조사
멸종위기식물들은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환경조사, 식생조사, 토양조사 및 기후조사 등이 포함된다.
번식방법연구
보통 멸종위기 식물들은 자생지에 번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번식방법을 연구하여 향후 있을지 모르는 멸종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 종자를 이용한 유성번식과 모수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무성번식 등이 이루어진다.
자생지복원사업
인공증식된 개체를 가지고 원래의 자생지를 복원하거나 기존에는 자생했지만 지금은 절멸된 지역에 복원하는 사업.
대체서식지조성
멸종을 대비하여 원래의 자생지는 아니지만 자생지와 유사한 환경을 선정하여 대체서식지를 조성함으로써 멸종위기식물을 보전하는 방법.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서식지외보전 지정종(3종)
왕제비꽃
제비꽃과 식물들 중 키가 가장크다,
강원도, 경기도, 충북의 높은 산에 자생하며,
5월에 꽃피고 6월에 결실한다.
엽병이 거의 없고 잎이 피침형으로
졸방제비꽃과 구별된다.
기생꽃
옛날 기생들이 머리를 장식하던 화관과
닮았다고 하여 기생꽃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나 확실하진 않다. 태백산, 가야산, 대암산
등의 높은 산 정상부근에 소규모로 자생한다.
5월에 꽃피고 6월에 결실한다.
층층둥글레
일반 둥글레와 달이 줄기가 곧추 서며
키가 매우 크다.
꽃과 열매가 층층이 돌려가며
달린하여 층층둥글레라는 이름을 붙었다.
5월 ~6월에 꽃이 피고 9월 ~ 10월에 익는다.